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회용마스크 사용, 배달음식 이용 등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이 전세계적으로 어마하게 급증하면서 '쓰레기 팬데믹'이라는 심각한 재앙이 곧 우리의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르죠.

감염예방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사용하는 마스크, 함부로 버려지게 되면 우리가 사용한 마스크는 해양에 흘러들어가고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결국 우리의 식탁으로 돌아오는 셈이 되어버립니다. 

이밖에도 환경문제로 인한 기후 및 환경변화 등 우리는 앞으로 수많은 환경위기 속에 놓여있습니다.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1일 이천고등학교 사회참여 봉사동아리와 함께 

탄소중립자원봉사 '지구를 살리는 잘 버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이천고등학교 봉사동아리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담당교사 조윤희선생님과 , 이천시역사문화연구회장 최석재강사님도 같이 활동해주셨습니다.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이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안내피켓을 들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함께 더 중요한 마스크 버리는 방법 등을 안내하며 이천시스마일마스크 캠페인 스티커도 배부하였습니다.

 

 

마스크 올바르게 버리기,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 종이컵 대신 텀블러나 유리컵 사용 등

불편함이 아닌 덜 편함으로 우리의 지구를 건강하게 되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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