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

가을햇살과 함께 알록달록 곱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 산책을 즐기기에 딱 좋은 10월 가을.

분위기 있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설봉공원과 복하천 수변공원에는 많은 나들이객과 캠핑가족이 모이기 시작했는데요.

여가시간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10월 한달간 공휴일 및 주말을 이용하여 총 4회로 진행된 캠페인은 자원봉사소양교육 및 환경교육 등을 받은 후 청소년이 직접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과 안내판을 제작하여 설봉공원과 복하천 수변공원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특히, 공원 내 비누가 없어 손씻기가 불편한 점을 위해 휴대용 종이비누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의 가장 중요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손잡이, 벤치 등의 소독과 함께 주말을 맞아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복하천 수변공원에서는 방문객들이 마구 버리고 간 쓰레기 등을 수거 하여 분리수거를 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개인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수칙도 준수해 주세요~ 

아름다운 사람, 머문자리도 아름답게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