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 도암2리에 거주하시던 독거어르신의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이 지난 4월15일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년 동안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홀로 지내시는 주** 어르신은 마을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사

집수리환경 개선을 위한 의뢰도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어르신의 안전이 걱정되어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좀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매번 안타깝게도 수포로 돌아가기 일쑤였습니다.

 

 

 

 

 

 

 

마을에서는 위험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을 설득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로 안전하게 모셨다고 합니다.

 

어르신이 떠나시고 난 뒤 덩그러니 남은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기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나섰습니다.

 

이날 철거봉사에는 신둔면사무소(면장 정광선) 직원과 신둔면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일),

신둔적십자봉사회(회장 송춘일), 한내적십자봉사(회장 허애자)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투입되어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활동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모두는 어르신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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